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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25)이 SBS '사내맞선'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죠와 제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세정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본명 박지효·25)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두 사람의 아이돌 비주얼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수식어를 증명한다.
특히 김세정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밝아진 색깔과 싹둑 자른 단발 기장이다. 색다른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한 가운데 김세정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인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5일 종영한 '사내맞선'에서 열연했다. 이어 올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도 확정 지었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 = 김세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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