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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박주미가 서울예대 동문인 개그맨 유재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박주미가 게스트로 등장, 하하와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주미는 "유재석과는 어떤 인연이 있느냐"라는 하하의 물음에 "서울예대 동문이다. 근데 제가 학교를 며칠 못 갔다. 유재석과 거의 학교에서 마주친 적이 없고, 그때 존재도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는 "존재감이 어느 정도였냐"라고 하하가 재차 묻자, "전혀 몰랐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박주미는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유재석은 '나도 그렇게 해야지' 깨달음을 준 게 있었다. 유재석이 노래를 자주 하지 않냐. 노래를 듣다 보니까 목소리가 너무 영롱하고 좋은 거다. 저는 옛날에 한번 사고가 나서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 있고 포기한 부분이 있다. 물론, 유재석이 담배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는 건 알지만 이 나이에도 저런 목소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커피를 끊어야지'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커피를 못 끊고 있긴 하지만, 유재석의 모습이 나한테 너무 큰 채찍이 됐다. '나도 노력해야지' 그 생각이 들더라"라며 "유재석은 내 나이 50살에 '더 좋은 배우가 돼야지' 생각하게 만든, 나만의 연예인이다"라고 팬심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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