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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경기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케인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굴절되자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 득점과 함께 올 시즌 리그 15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선두 살라를 5골 차로 추격하게 됐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 득점으로 최근 3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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