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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라스베이거스 오윤주 기자]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방탄소년단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2회차 공연이 막을 올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뒤 우렁찬 함성에 미소 지었다.
RM은 "라스베이거스가 'Miracle in the desert(사막 위의 기적)'으로 불린다고 들었다. 내 생각엔 지금 이 순간이 기적 같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스타디움의 왼쪽, 정면, 오른쪽을 가리킨 뒤 "여기도, 저기도, 모든 곳에 아미가 있다. 이 이상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또한 슈가가 "사막의 도시라더니 정말 '핫'하다"고 하자 제이홉은 "아미 옆에 있으면 사막도 바다가 되지"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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