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최종일에 마스터스 역전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7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1번홀에서 더블보기, 5~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8번홀, 10번홀,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단독 3위다. 단독선두 스코티 셰플러(9언더파 207타)에게 5타 뒤졌다.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 및 통산 3승을 노린다.
카메룬 스미스(호주)가 6언더파 210타로 2위다. 김시우는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8위다. 한편, 교통사고 후 복귀전을 가진 타이거 우즈(미국)는 6타를 잃어 7오버파 223타로 공동 41위다. 컷 탈락하지 않았으나 선두권과 격차가 크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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