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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복귀' 황인범 "서울 선택한 이유,(기)성용이 형의 반협박 있었다"

시간2022-04-10 16:35:34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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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황인범이 서울에서의 활약에 대해 의욕을 드러냈다.

황인범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서울 입단 소감을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FIFA) 특별 규정 적용과 함께 소속팀 루빈 카잔(러시아)과의 계약이 일시 정지된 황인범은 오는 6월까지 서울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황인범은 "3개월 계약을 했고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자신감이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구단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돌아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황인범과의 일문일답.

-현재 몸상태와 서울 동료들을 만난 소감은.

"몸상태는 좋은 상황이고 현재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 회복 시기를 점치기 어려운 부상이지만 빨리 회복해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 팀 미팅을 했었고 가볍게 대화를 나눴는데 팀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많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 팀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다. 어린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어린 선수들과 나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 사이에서 돕는 것을 고민했다. 그렇게 한다면 팀이 경기력과 결과 모두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등번호를 96번으로 결정한 이유는.

"남아있는 번호 중에 선택해야 했고 장난식으로 (기)성용이형에게 6번을 좋아한다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하라고 하셨다. 장난으로 했던 이야기였고 특별한 의미가 있기 보다는 내가 96년생이고 서울에 96년생 선수가 (나)상호와 (한)승규가 있다.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96번을 선택했다."

-서울 합류 이후 김진규 코치에게 들은 조언은.

"김진규 코치님을 예전부터 형이라고 불렀다. 계약 후 전화통화에서 나도 모르게 형이라고 불렀는데 코치라고 확실하게 부르라고 하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는 확신은 있다고 이야기해줬다."

-서울을 선택하게 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성용이형이나 상호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단과 접촉했다. 성용이형은 지나고 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서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반협박을 받았다. 성용이형이 내가 있으니깐 한국에 오면 서울로 올 것이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해주셨다. 서울로 가지 않으면 큰일 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성용이형의 존재가 서울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 상호 등 동료들과의 시너지도 고민했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면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다."

-안익수 감독의 축구에 대한 생각은.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을 선택했고 서울이 나를 원했던 이유도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득점 기회를 만드는데 있어 좋은 역할을 하고 싶었다. 안익수 감독님 부임 후 서울의 축구를 봤을 때 내가 어떻게 팀을 돕고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했고 흥미로웠다.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세밀하게 알려주시는 것을 봤다. 밖에서 봤을 때는 어려운 축구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고 그러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간 이해도가 중요한 축구를 한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생각은.

"강한 팀들과 만났다. 우리는 도전자 입장에서 월드컵에 출전한다. 월드컵에 갈 수 있을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우선 서울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노력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월드컵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팀과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다."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지난해 이후 대표팀에서 최종예선 2경기를 치른 것을 제외하면 공식전을 뛰지 못했다. 복귀해서 뛸 수 있는 모든 경기들을 체크했다. 상대팀들의 전술을 잘 분석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에 출전했을 때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안된다. 어린 선수들이 팀에 많기 때문에 함께 끌고 나간다면 경기력과 결과를 함께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 동료들의 활약에 대한 생각은.

"대표팀에 합류하면 나도 대표팀 동료가 되지만 팬입장에서 (손)흥민이형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 선수들은 또 다른 꿈에서 살고 있는 선수들이고 동기부여가 된다.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 나도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하고 있다."

-벤투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다.

"몸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만남이었다. 몸상태를 많이 체크해 주셨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대전팬들과 나눈 이야기는.

"한국 복귀를 결심했을 때 많은 고민을 했었고 1부리그로 복귀하는게 맞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과 대화해 결정한 내용이었다. 대전팬들과의 오해를 만들기 싫었다. 당시에는 어떤 팀으로 갈지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보도자료로 소식을 듣게 된다면 대전팬분들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분이라도 덜 상처받게하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 서울 단장님이 많이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해 감사했다. K리그1으로 복귀한다면 서울만 생각했고 다른 팀들과는 협상하지 않았다. 이적시장은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루빈 카잔의 슬러츠키 감독과 나눈 대화는.

"내가 좋아하는 감독님이다. 함께했던 감독 중 최고의 감독이었다. 러시아로 복귀하는 것을 끝까지 고민한 것도 감독님 때문이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한국으로 복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감독님이 나중에는 너에게 맞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지금까지 지도했던 선수 중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나중에 어디서든 다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행복할 것이다."

-슈퍼매치와 K리그에 대한 기대감은.

"K리그에 복귀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것은 K리그가 만만한 리그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압박이 강하고 템포가 빠른 리그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원과의 경기는 서울의 자존심과 팬분들의 열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다. K리그 발전을 위해서도 두 팀이 더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슈퍼매치를 선수들이 잘 준비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원과의 경기를 홈에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크다. 원정 경기에서 라이벌을 이기는 짜릿함은 더 크다. 이번 경기와 다음 슈퍼매치는 반드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해외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축구 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 캐나다에서 생존영어를 하기도 했다. 축구 선수로서 배운 점은 적극성이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볼이 왔을 때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였는데 지금은 공간에 대한 이해도와 공간을 찾아가는 움직임을 많이 배웠다. 수비적인 부분도 피지컬적으로 큰 선수가 아니지만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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