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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트로트 어벤져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가수 정동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붐쌤 축하드려요"란 글과 함께 방송인 붐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객석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나태주, 노지훈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이 붐의 결혼식을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인 것.
특히 정동원의 볼을 잡은채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붐은 9일 서울 모처에서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배우 이동욱,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케이윌, 임영웅, 이찬원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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