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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당혹감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장원영이 역대 최연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2004년생이다. 올해 19살"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누군지 아냐"는 질문을 받은 김병현은 장원영을 모르는 눈치였다. 이에 칭찬을 한다는 것이 그만 "얼굴을 보니까 기름이 잘잘 흐른다"고 말해버렸다.
장원영이 "기름이요?" 하고 헛웃음을 터트리자 김숙은 "오해하지 말라. 광이 난다는 거다"라며 곧장 상황을 수습했다.
김병현도 "영앤리치. 얼굴에 광이 나니까"라고 설명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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