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최지우가 '별똥별'에서 '전설의 여배우'로 싱크로율 100% 열연을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재기발랄하게 담아내는 한편, 이성경(오한별 역), 김영대(공태성 역), 윤종훈(강유성 역), 김윤혜(박호영 역), 박소진(조기쁨 역), 이정신(도수혁 역) 등 청춘스타들이 의기투합해 4월 안방극장에 산뜻한 봄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1일) '별똥별' 측은 극 중 '전설의 여배우' 은시우 역할로 특별출연하는 배우 최지우의 현장 스틸을 공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스틸 속 최지우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와 백옥 같은 피부, 청초한 옆 선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최지우는 톱스타의 품격을 과시,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는 우아한 걸음걸이로 레드카펫 위를 거닐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 속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다운 독보적 포스로, '별똥별'을 한층 빛나게 만들 최지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노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설의 여배우'로 불리고 있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난 은시우가 한국으로 돌아오며 연예계에 뜨거운 이슈를 몰고 올 예정이다.
'별똥별' 측은 "은시우 캐릭터에 걸맞은 뱀파이어급 미모와 톱스타 아우라를 지닌 배우는 최지우뿐이라고 생각했다. 적지 않은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선뜻 출연을 결정해 주신 최지우에게 감사드린다. 최지우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별똥별'은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연출한 이수현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오는 2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별똥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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