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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백지영(46)이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아닙니다 #LA입니다 지난 3월 19일 #백지영페창가콘서트 끝나고 4년 만에 만난 내 친구 유리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쿨 유리(47)를 비롯한 친구들과 만난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밝은 표정으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탓인지 백지영은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백지영은 "그리고 내 친구이자 유리의 남편. 말해 뭐해 하늘에서도 하트 날려주시는데!!! 평생 친구라 그랬던가… 내 평생이 언제 까질진 모르겠지만 눈감는 순간에도 당신은 가장 사랑하는 내 친구야 #차현옥!!!"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36)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유리는 2014년 7살 연하의 골프 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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