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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를 본 후 극찬했다.
맨시티는 1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 우승 향방을 가릴 수 있었던 중요한 경기에서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경기는 맨시티가 도망가면 리버풀이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맨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가 선취골을 넣었다. 리버풀 디오고 조타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맨시티 가브리엘 제주스가 다시 앞서 가는 골을 넣었고 리버풀 사디오 마네가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한 킨은 경기 결과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생각에 내게 인상을 준 최정상 선수들의 경기력은 계속 시도해서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는 욕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어떤 팀도 오랫동안 경기를 지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킨은 "리버풀은 앞서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전에 그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이 시작됐을 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진정한 색깔을 보여주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라며 "우리는 후반전에 그것을 보았다. 하지만 맨시티도 훌륭한 기회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에게 이 경기가 어떤 경기인지 상기시켜줬다. 그것이 우리가 이 경기를 사랑하는 이유다. 내 생각에 이 경기는 환상적이었다"라며 "나는 정말 그것을 즐겼고 모든 선수에게 공을 돌린다. 나는 그들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두 팀은 각각 7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일정을 살펴보면, 맨시티는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홈), 왓퍼드(홈), 리즈 유나이티드(원정), 뉴캐슬 유나이티드(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원정), 애스턴 빌라(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원정)전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맨유(홈), 에버턴(홈), 뉴캐슬(원정), 토트넘 홋스퍼(홈), 애스턴 빌라(원정), 사우샘프턴(원정), 울버햄턴(홈)을 차례대로 만난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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