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없는 11일, 10개 구단은 등록 및 말소를 통해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KBO와 각 구단에 따르면, 11일 KT가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SSG가 투수 김태훈, 키움이 투수 박주성과 내야수 신준우, 삼성이 포수 김재성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들을 대체할 전력은 12일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다.
쿠에바스는 가벼운 팔꿈치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은 부진이 원인이다. 4경기서 2홀드 평균자책점 16.20이다. 이밖에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내내 주전 유격수를 맡던 키움 신준우의 말소도 눈에 띈다. 키움은 페넌트레이스 개막과 함께 김주형을 주전 유격수로 활용한다.
코치들의 등록 및 말소도 눈에 띈다. 두산이 조경택 코치를 말소하고 김진수 코치를 올렸다. 배터리 파트 교체다. 롯데는 레어드 코치를 말소하고 정호진 코치를 등록했다.
[쿠에바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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