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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박선주가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박선주는 1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에 김소영은 "찾아보니까 지금까지 발표한 곡 수가 무려 280여 곡이더라. 그러면 진짜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쩐지 부내가 나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선주는 "여자 뮤지션 중에 내가 제일 높은 걸로 알고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박선주는 이어 "근데 그게 왜 그러냐면 작곡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작사만 하는 분들이 계시잖아. 편곡 따로 계시고. 그런데 나는 세 개를 다 하니까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편차가 있겠지만 저작권료 수입은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고, 박선주는 "많을 때는 1년에 3~4억 정도?"라고 답한 후 "고맙게 K-POP 팬들이 많아가지고 해외에서 리메이크를 많이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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