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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남기가 리은이의 독박육아로 하루를 보낸 소감을 이다은에게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이다은이 일하는 동안 리은이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윤남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남기는 어린이집에서 리은이를 픽업한 후 이다은이 퇴근해서 집에 돌아올 때까지 단둘이서 시간을 보냈다.
집에 돌아온 이다은은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오빠가 너무 잘 해줬다”라며, “하루 종일 수업을 하면서도 계속 궁금한 거야. 잘 하고 있는지. 근데 나도 오늘 수업이 계속 있으니까 전화해 볼 틈이 없었고. 근데 집에 와서 상황을 보니까 리은이 표정이 너무 밝았다. 오빠가 오늘 참 고생 많았겠다 싶다”라고 윤남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윤남기는 “이렇게 리은이랑 딱 단둘이서 시간을 보낸 게 많지는 않잖아. (내가) 다른 거를 하고 싶어서 빨리 나가고 싶고 그러면 힘들고”라며, “오늘은 아예 육아데이로 생각하니까 오히려 안 힘든 거 같아”라고 말해 이다은을 감동시켰다.
[사진 =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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