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키움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2)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푸이그는 12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홈런을 때린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스폰서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은 지난 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가 8회말 1S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150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좌측 외야 방면 '더함존'으로 키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더함TV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푸이그.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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