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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배우 강동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13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음료 잔을 들고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다. 강동원은 뷔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미소 지었고,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은 모습이다. 이들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펼쳤다.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뷔와 강동원은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쇼 중 '마이클 잭슨 원'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뷔는 오는 15, 16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도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유발한 바 있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프로듀서 테레사 강 로우는 "한국인을 위한 최고의 밤"이라며 뷔, 강동원, 한국계 디자이너 에바 차우와의 만남 현장을 자랑, 네티즌 사이 화제를 낳았다.
한편 뷔는 과거 어린 시절 롤모델로 강동원을 꼽기도 했다. 거창 출신인 그는 "강동원 선배님이 거창 출신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나왔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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