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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손담비(40)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쪽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모습이다. 손담비는 통창 앞에 서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블랙 미니 드레스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쭉 뻗은 팔다리가 눈길을 끈다. 손담비의 키는 168cm로, 구두를 신어 더욱 비현실적인 비율을 연출했다. 결혼을 앞둔 그의 물오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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