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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구단 상품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한화는 13일 "뉴에라와의 협업 제품을 1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에서 모자 및 패션의류 등 구단 상품을 판매한다.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무신사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화는 "지난해부터 미국 3대 스포츠 리그(MLB, NBA, NFL)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인 뉴에라캡코리아와 상품화 사업자 계약을 맺고 고퀄리티의 구단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무신사와 협업으로 판매 채널까지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한화 마케팅 경유진 대리는 "새로 개발된 이글스 레터링에 다양한 컬러가 활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들이 무신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온라인 대표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으로 MZ세대 등 신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화는 "2022시즌 구단 춘추점퍼를 '리버시블(양면 착용이 가능한) 점퍼'로 기획해 출시했다. 점퍼는 '심플 블랙, 로열 오렌지' 두 가지 버전으로 연출 가능하다. 한화 선수단은 15일 홈 경기(LG전)부터 신규 춘추점퍼를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팬들에게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위팬 이글스샵에서 판매가 오픈된다"라고 전했다.
[한화, 상품 판매 채널 확대.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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