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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박현선(37)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박현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님이 쉬시는 날. 남편은 저녁부터 속이 안 좋아 일찍 쉬고 8시부터 독박 육아 중입니다. 곰동이는 오늘따라 등에 센서가 있어요. 내려놓으면 바로 우는 등 센서"라며 토로했다.
이어 "오늘따라 잠도 안 자고 잠깐 잠들어도 10분마다 깨서 안아서 토닥여 걸으며 재우라는 분. 잠시 십분 잘 때 당 섭취하려고 잘라놓은 과일은 그림의 떡… 한 손으론 모유를 먹이고, 한손으론 포스팅을 해봅니다. 과일 접시가 놓아있는 테이블은 왜이리 멀까요…"라고 육아 고충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박현선은 예쁘게 플레이팅 된 과일 사진을 덧붙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린 망고와 상큼한 귤, 포인트를 장식한 빨간 딸기까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과일조차 쉽게 먹지 못하는 박현선의 고된 육아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이자 IT 기업 STG의 이수동(73) 회장의 아들 이필립(41)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출산했다.
[사진 = 박현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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