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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경호가 걸그룹 AOA 겸 배우 설현은 알아보지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2'에서 설현은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근했다.
이에 설현은 긴장의 한숨을 내뱉으며 마트로 들어섰다. 이어 멀뚱히 서있었다.
하지만 설현을 알아보지 못한 윤경호는 "저기도 있다"며 식당을 가리켰다.
그러자 설현은 윤경호에게 인사를 한 후 차태현에게로 다가갔고, 그 또한 설현을 알아보지 못하다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설현은 마스크를 벗었고, 그제야 윤경호는 "이렇게 조용히 들어오면 어떡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를 들은 조인성은 "둘이 같은 드라마('낮과밤') 했었다며!"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손님인 줄 알았다. 한참 쳐다보고 있기에 '어제 왔던 사람인가?' 했었다"고 해명했다.
이들을 지켜보던 박효준은 “설마... 오늘 우리 알바생...? 그냥 앉아만 있어라.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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