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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1)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책의 사진을 올리며 "나는 언제쯤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혜성은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커리어 우먼'은 이런 수식어를 단 여성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런데 이런 수식어를 쟁취한 저자가 깨달은 점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만큼 가열차게 달려가 도착한 곳은 또 다른 시작으로 연결되었고 더 강한 노력을 요구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p57.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그때 진짜 강자가 된다. 잘되다가도 안 되기를 반복하면서 부단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이라며 "내 안의 열등감과 찌질함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굳이 대놓고 2등이라고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방송인 전현무(46)와 약 2년간의 열애를 마친 그는 당시 SNS에 책 사진을 올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등의 문구로 결별을 암시,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케이블채널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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