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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효진, 엄지원, 오윤아, 이정현, 이민정이 손예진과 현빈 결혼식의 '미모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엄지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 4월 일상 조각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지난 3월 31일 열린 손예진과 현빈 결혼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부터 공효진, 오윤아, 이민정, 그리고 만삭의 이정현까지 대한민국 대표 여자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들은 역대급 동안으로 남다른 꽃미모를 뽐내며, 걸그룹 같은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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