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메인스폰서 대회서 통산 5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하후 에바비치 호이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303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번홀, 6번홀, 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21년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2위 사라 켐프(호주, 7언더파 137타)에게 3타 앞섰다.
강혜지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 김아림, 안나린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 최혜진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 이소미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1위, 전인지, 이정은5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7위, 최운정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5위, 이미향이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9위다.
박인비는 1타를 잃어 9오버파 143타, 공동 124위로 신지은, 지은희, 전지원, 하민송, 이소영, 전영인, 이미림과 함께 컷 탈락했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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