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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팝가수 레이디 가가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15일(한국 시각) 제이홉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은 정말 영광스러운 날"이라며 "Show 하면 레이디 가가! 그녀의 공연을 너무 보고 싶었던 나로서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 무대도 무대지만 무대 밑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너무 프로페셔널하고 배울 점이 많았고, 저를 위한 그녀의 멘트 하나하나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영원한 나의 퀸 ladygaga !!! 앞으로도 멋진 음악 보여주세요..당신 덕분에 오늘 재즈의 매력을 알았습니다!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Love U..!!"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이날 제이홉은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화려한 슈트 무대의상을 입은 레이디 가가와 기념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만난 바 있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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