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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29)가 빼어난 각선미를 과시했다.
정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몸에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 밝게 웃어 보였다. 굽이 낮은 신발을 신었음에도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 줌 개미허리에도 눈길이 쏠렸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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