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이 장병철 감독과 계약 만료로 인해 결별한다.
한국전력은 15일 "장병철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장병철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지난 3년간 장병철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팀 성적을 꾸준히 향상시킨 공헌을 인정하여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도 했으나 팀의 장기적인 방향성 등을 고려하여 재계약을 포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새 감독 선임을 통해 적극적인 선수 육성과 함께 역동적인 팀으로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병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