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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에게 분노했다.
이이경, 권유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제시의 기세에 밀려 유재석의 커피를 엉덩이로 깔고 앉는 사고를 저질렀다.
이에 유재석은 "야 나 먹던 건데! 이 씨! 아 나 저걸! 아껴 먹으려고 둔 건데! 왜 엉덩이로 깔고 앉아!"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사고, 사고였다"고 설명했지만, 유재석은 "내 돈으로 직접 산 건데 저거..."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에 제시는 "오빤 돈도 많으면서 뭘..."이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1조 모았다는 소문 있더라"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입 닥쳐!"라고 일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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