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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엽이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주에게 전화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이경, 권유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상엽이는 전화할 때 되게 예의 바르다. '형님, 식사는 하셨냐?'. 그런데 노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나라는 "나한테는 안 그런다. '누나~ 누나~ 우리 누나~'라고 애교를 부린다"고 알렸고, 유재석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오빠 그런데 왜 나한텐 전화 안 해?"라고 따졌고, 이상엽은 "네가 안 받잖아! 네가 전화를 안 받아서 네 전화 목소리를 몰라!"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고개를 끄덕였고, 유재석은 "제발 전화 좀 받아!"라고 나무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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