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4번타자 노시환(21)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15일) 발바닥 통증으로 결장한 노시환은 이날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전날 노시환의 결장에도 불구, 극강의 '천적'인 이민호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이민호는 3⅓이닝 7피안타 7실점에 그쳤고 한화는 7-3으로 승리했다.
한화가 구성한 선발 라인업은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시환(3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연(지명타자)-이성곤(1루수)-노수광(좌익수)-임종찬(우익수)으로 타순이 이어지며 선발투수는 닉 킹험이 나선다. 한화 타자들이 만날 LG 선발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노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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