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디(Hardy)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하디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블레임 잇(Blame it)'을 발매한다.
'블레임 잇'은 상처받으면서도 붙잡을 수밖에 없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속도감 있는 팝적인 구성에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록적인 요소를 더해 끝을 알면서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아픈 마음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특히 하디는 '블레임 잇'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짙어진 음악적 색을 가득 담아내며 '한국의 에드 시런' 수식어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일리노이 대학교(UIUC)에서 광고 미디어를 공부한 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디는 지난 2019년 샤이니 키 '콜드(Cold)(Feat. 한해)'와 엑소 첸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싱글 '그냥 좋아서(It's you)'를 발표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하디의 새 싱글 '블레임 잇'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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