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메인스폰서 대회서 정상을 밟았다.
김효주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 6303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9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8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만에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9언더파 279타로 2위, 최혜진은 7언더파 281타로 3위, 이소미는 5언더파 283타로 5위, 안나린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위, 전인지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2위, 최운정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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