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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노엘 웰란(47)이 토트넘 홋스퍼가 제임스 매디슨(25, 레스터 시티)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약 963억 원)의 레스터 스타 매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라이벌 아스널과 싸울 준비가 됐다"라며 "레스터는 팀의 다른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매디슨을 팔아 돈을 벌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매디슨 판매에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애스턴 빌라전(4-0)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리 케인은 스트라이커다. 케인은 다른 공격수를 앞에 두고 10번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기량과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고 싶다. 10번 역할을 맡을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었다.
웰란은 매디슨이 토트넘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6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매디슨은 토트넘에 잘 맞는 선수다. 그는 매우 지능적인 공격형 선수다. 그는 득점하고, 도움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는 토트넘이 원하던 선수다"라며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후 지오바니 로 셀소를 영입했다. 하지만 잘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날카로운 패스 길을 보는 안목이 있는 미드필더를 정말 그리워하고 있다. 매디슨은 레스터에서 매우 중요한 퍼즐 조각으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나는 매디슨이 토트넘에 완전히 적합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의 앞에 3명의 공격수가 있다면, 토트넘은 매디슨과 함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4-15시즌 리그1(3부 리그) 소속 코벤트리 시티에서 데뷔한 매디슨은 노리치 시티, 스코틀랜드 에버딘을 거쳐 2018-19시즌 레스터로 이적하며 EPL 무대를 처음 밟았다.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44경기 14골 9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 이적 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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