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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징맨'으로 잘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39)이 아내의 외도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황철순의 아내 A씨가 이를 반박했다.
황철순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XX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자 현재는 별다른 입장 없이 삭제한 상태다.
이후 16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란한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제주도에서 바람 핀거야?"라고 묻자 "XX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며 해당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17일에는 황철순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내편 신랑♥'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황철순은 A씨에게 "사랑해 여보"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A씨 역시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A씨는 "뭐 사고 싶은 거 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황철순은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 황철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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