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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준기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준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배우 이준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이준기는 41살이 됐다.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내 배우의 생일이라고 세계 곳곳에서 너무나도 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도 감동도 컸지만, 여러분들에게 이 많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하나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에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주신 편지를 하나하나 읽어보니 어느새 밤이 늦어진다. 선물도 풀어보고 정리하느라 꽤나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나도 행복하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저의 드라마 홍보를 생일선물로 해주시고, 전국 곳곳에서 많은 축하 영상과 다양한 홍보 선물에 뭉클하다. 정말 잘해야겠다 싶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준기는 6년째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18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정상훈은 "이준기가 6년 정도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등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해왔다더라. 자기 관리가 정말 대단하다. 탄수화물 대신에 뭘 먹냐고 물어봤더니 두부를 먹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배우 이준기입니다 ~
올해에도 변함없이 내 배우의 생일이라고 세계 곳곳에서 너무나도 크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도 감동도 컷지만 여러분들게 이 많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하나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세계 각국에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주신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어느새 밤이 늦어지네요. 선물들도 풀어보고 정리하느라 꽤나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내 배우의 드라마홍보를 생일선물로 해주시고 전국 곳곳에 많은 축하영상들과 다양한 홍보 선물들에 뭉클해졌어요 정말 잘해야 하겠다.. 정말 이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는데 정말 잘되면 좋겠다. 나부터 더 충실히 성실히 잘 해보자 라는 생각 뿐이랍니다.
여러분들 한분한분의 정성스러운 선물들은 빠지지않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감사히 소장할테니까 걱정마시구요~^^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펜데믹의 상황이 나아져서 가장먼저 여러분을 만나러 가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감사의 표현을 서로마주하고 할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날까지 여러분 모두 건강을 가장 소중히 해주시고 웃는얼굴로 손맞잡을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드라마 역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마워요 .. 오늘도 사랑합니다 !!
[사진 = 이준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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