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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20년 전 잡지에 실린 자신의 모습에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에서 책 정리하다 찾은 2002년 3월호 잡지. 방송 3사 신입 여아나운서 촬영이었네. 20년전이라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느낌. 나의 쇼트 커트 헤어가 매우 낯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2002년 1월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젊은 날의 강수정의 모습이 잡지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추억여행 끝에 "이제 내 옆에는 두 남자가 있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신규 건강 프로그램 '70억의 선택' MC를 맡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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