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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넷째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정주리(38)가 만삭의 배를 공개했다.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이제 내려왔네 두근두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래로 내려온 배가 임박한 출산을 예고하고 있다. 정주리는 한 손으로 배를 지탱하며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임신 37주 차인 정주리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성별은 밝히지 않았는데, 최근 "3.35kg로 일주일 만에 400g이 늘었다"라며 아이의 건강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 도윤·도원·도하 삼 형제 육아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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