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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엔 누워서 잠드는데 낮엔 어부바해야만 자는 아기를 위해 사부작사부작 갑자기 방에서 어부바하고 나타난 윤슬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의 남편이 딸 윤슬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젖꼭지를 문 윤슬이는 아빠의 등에 업혀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깜찍한 노란색 포대기가 눈길을 끈다.
이어 한지혜는 "#딸사랑 #우리아빠였으면… #아빠의첫어부바 #아기띠거부 #업히면바로기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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