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118kg서 3개월 만 47kg 감량"('기적의 습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속옷회사 영업 상무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이하얀이 3개월 만에 47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하얀은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있냐?"는 손범수의 물음에 "요즘에는 다시 태어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하얀은 이어 "그때는 그렇게 막 먹어댔지. 스트레스가 많았나봐"라며 "한 번은 내가 공중목욕탕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108kg이 나와서 그때부터 안 갔다. 그리고 집에서 몰래 몰래 쟀는데, 118kg까지 찌고 나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 3개월 동안 47kg을 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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