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한양대 정재훈 감독이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명지대 김태진 감독이 코치로 정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 대학경기대회를 대비,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감독으로 정재훈 감독을 선임했다. 아울러 지난 제3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발된 26인의 예비엔트리 가운데 최종 12인을 선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됐다. 6월26일부터 7월6일까지 열린다. 남자농구대표팀은 C조에 조지아,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몽골, 체코와 함께 묶였다.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정재훈(한양대)
-코치:김태진(명지대)
-선수:박지원(KT), 이정현, 박진철(이상 오리온), 신민석(현대모비스), 신승민(한국가스공사), 송동훈(성균관대), 박무빈, 문정현, 이두원(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박인웅(중앙대), 조재우(단국대).
[오리온 이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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