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54km가 156km를 이겼다…팍팍 꽂는 강속구 향연, 5061명이 맛본 짜릿함

시간2022-04-20 21:02: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승패를 떠나 보는 눈이 즐거운 경기였다. 인천에서 150km대 강속구 투수들이 제대로 맞붙었다.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선 SSG 윌머 폰트와 키움 안우진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150m을 훌쩍 넘는 강속구가 주무기다. 둘 다 제구 기복이 숙제였지만, 올 시즌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다. 시즌 초반부터 질주 중이다.

특히 폰트는 2일 NC와의 개막전서 KBO 사상 최초의 개막전 9이닝 퍼펙트를 달성했다. 경기가 연장으로 접어들면서 공식적으로 퍼펙트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안우진도 이날 전까지 평균자책점 0.90으로 극강의 안정감을 자랑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폰트의 판정승이었다. 폰트는 1회 이정후에게 150km 패스트볼을 넣다 우중월 솔로포 한 방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7회까지 키움 타선을 압도했다. 4회 송성문에게 151km 패스트볼을 넣다 우선상 2루타를 맞았으나 이지영을 153km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김주형을 사구로 내보냈으나 박찬혁을 커브로 삼진 처리하며 역시 위기를 잠재웠다.

7회에 다소 힘이 떨어지긴 했다. 그래도 140km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유지했다. 송성문에게 또 2루타 한 방을 맞았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패스트볼 최고 154km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을 고루 섞었다.

안우진은 2회에 급격히 흔들린 게 옥에 티였다. 150km대 초반의 패스트볼이 직전 1~2경기에 비해 예리한 맛이 떨어졌다. 한유섬, 케빈 크론, 박성한 등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그래도 아웃카운트와 실점을 맞바꾸며 대량실점까지 하지 않은 건 확실히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안우진이 썩 좋지 않은 경기이긴 했다. 3회에도 최지훈과 한유섬에게 던진 150km대 초반의 패스트볼이 계속 얻어 맞았다. 그래도 3회 크론에게 희생플라이로 추가실점 한 뒤 6회까지 버텨냈다. 슬라이더와 커브 조합으로 최소한 자신의 몫은 하고 내려갔다.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4실점. 여전히 평균자책점 2.08로 수준급이다. 패스트볼 최고 156km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었다. 승패를 떠나 이날 SSG랜더스필드에 입장한 5061명의 야구 팬에겐 눈이 즐거운 하루였다.

폰트는 경기 후 "승리는 항상 기쁜 일이고 팀이 이기는데 보탬이 돼 기분 좋다. 또한 저번 경기 이후 훈련해왔던 것들이 오늘 경기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지난 경기서 제구가 다소 흔들렸다. 투수코치님의 조언에 따라 밸런스를 잡는 연습을 했는데 좋게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항상 제구를 신경을 쓰다 보니 볼의 비중이 많았는데 오늘은 투구 밸런스에 조금 더 집중하니 볼의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라고 했다.

이정후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폰트는 "우선 어제 경기를 졌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은 없었다. 마찬가지로 홈런을 허용했을 때 물론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빨리 그 상황을 잊고 팀의 승리를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했다. 마운드에 있는 투수가 흔들리면 팀 전체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폰트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삼진보다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려는 것이다. 작년과 같은 이닝을 소화하더라도 100구를 넘지 않으려고 한다. 6이닝을 던지더라도 작년에는 105개, 110개 이상을 투구했는데, 올해는 효율적인 운영방식를 통해 100구 이내의 투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했다.

[폰트(위, 아래), 안우진(가운데).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