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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공격수 은케디아가 가나 대표팀 합류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은케디아는 20일(한국시간) 영국 팟캐스트 뷰티풀게임에 출연해 가나 대표팀 합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인 은케디아는 가나 출신의 부모를 두고 있어 가나 대표팀 합류가 가능한 상황이다. 은케디아가 합류를 고려하고 있는 가나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해있다.
은케디아는 "나의 부모님은 가나 출신이다. 가나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나와 잉글랜드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모두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나는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과했기 때문에 가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할 것이다. 아스날 동료인 파르티처럼 나역시 가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케디아는 "아스날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는 아스날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소속팀 문제가 해결된 이후 가족들과 함께 가나 대표팀 합류 여부에 대해 상의할 것이다. 가나 대표팀 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은케디아는 지난 2017-18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52경기에 출전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22살의 신예 은케디아는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출전해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했다. 은케디아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없이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은케디아는 지난 2017부터 잉글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선 1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대결할 가나는 그 동안 유럽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추진해 왔다. 가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도이(첼시) 살리수(사우스햄튼) 램프티(브라이튼 호브&알비온)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나키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등의 대표팀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
[아스날의 공격수 은케디아.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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