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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산악연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늘(22일) 오후 5시에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은 22일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회의원, 주요 산악국가 대사, 원로산악인, 초청인사를 비롯, 엄홍길 등 주요산악인과 서채현 등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한산악연맹은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산악행정의 최일선에서 20년간 근무한 이의재 前사무처장에게 공로패가, 스포츠클라이밍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 감사패가 수여되며 가수 양희은씨의 특별 축하공연과 비전선포식, 만찬 순으로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대한산악연맹은 "1962년 4월 23일 창립한 이래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산악계 대표 단체이자 동계 산악스키, 하계 스포츠클라이밍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주관하는 동·하계 올림픽 정식종목의 유일한 체육단체로써 국내외 각종 산악활동과 산악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산악스키, 트레일러닝, 노르딕워킹), 생활체육 등산, 전문등반, 고산등반, 등산교육, 청소년사업, 국제교류, 산악구조, 환경보전, 산악문화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 = 대한산악연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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