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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라비가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22일 "멤버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라비는 지난 2019년 12월 시즌4 첫 방송 이후 2년 4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라비 본인 또한 21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있다"며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차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하 '1박 2일' 공식입장 전문.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입니다.
멤버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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