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팀 대항전에 나선 노승열과 강성훈이 공동 9위로 출발했다.
노승열-마이클 김(미국)조, 강성훈-존허(미국)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파72, 734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830만달러) 1라운드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 대회는 2인1조 팀 대항전이다. 1라운드는 각자 경기해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포볼로 진행했다. 노승열-마이클 김은 2번홀, 5번홀, 7~8번홀, 11~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버디 9개로 9타를 줄였다.
강성훈-존허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적어내 9타를 줄였다. 존 허가 7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1~2번홀, 9번홀, 11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들은 단독선두에 오른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셰플러(이상 미국, 13언더파 59타)에게 4타 뒤졌다.
임성재-안병훈 조는 7언더파 65타로 공동 28위, 배상문-대니 리조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6위다.
[노승열(위), 강성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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