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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국대는 국대다'에 참여하는 소감을 말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국대는 국대다'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전현무, 배성재, 김동현, 홍현희, 김민아, 이효원 PD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성재는 "나는 2008년부터 스포츠 캐스터를 하며 그 이후의 경기를 주로 중계했다.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보던 전설들의 경기를 중계하다보니 꿈 꾸는 것 같다. 그게 굉장히 짜릿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성재는 "게임에서나 일어날 법한 경기 아니냐? 과거의 경기를 다시 보며 중계를 입힌 적은 있지만, 눈 앞의 현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은 너무나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현정화-이만기-남현희의 복귀전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국대는 국대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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