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소연, 혼전동거도 풋풋하게 "내 거 아닌데 훔쳐먹을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35)이 근황을 전했다.

소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거 아닌데 훔쳐 먹어버릴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나무 쟁반 위 팝콘과 딸기 우유 한 잔이 담겼다. 하얀 봉지에 담긴 바삭바삭한 팝콘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예쁜 유리잔에 생딸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딸기 우유 역시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예쁜 플레이팅이 아기자기한 소연의 살림꾼 면모를 짐작케 한다.

결혼 전이지만 자연스레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던 만큼 음식들은 조유민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생활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소연은 오는 11월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26)과 결혼한다.

[사진 = 소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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