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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37)이 '소식좌'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았다.
2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고생했다. 먹쟈~!! GOOD BYE ABS(잘 가 복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냉면과 만두, 충무김밥 등 먹음직스러운 식사는 물론 와플, 크루아상, 과일, 푸딩, 요구르트, 다양한 맛의 도넛까지 디저트도 담겼다. 이어 세 개의 종류별 컵라면과 병맥주, 탄산음료, 과자까지 그야말로 '폭풍 먹방'을 선보인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코첼라 무대를 위해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에 멤버들 다 진짜 제대로 준비하려고 식단도 운동도 다 같이 열심히 했다. 미국에 열흘 있으면서 샐러드만 먹었다. 다시 생각해도 대단한데 무언가 목표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다 같이 한마음으로"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앞서 지난 21일에는 탄탄한 복근 사진을 게재하며 "아침에 공복 유산소 한 시간, PT, 홈트, 식단, 자기 전 복근 운동 400개. 야 너도 할 수 있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1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완전체가 한 무대에 선 것은 지난 2015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이후 약 7년 만이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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