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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하리수가 2세 딸을 굶겨 죽인 사건에 분노를 표출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고파 개 사료까지 먹은 2살 딸 굶겨 죽인 20대 친모·계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보도에 대해 그는 "이럴 거면 그냥 부모인 걸 포기하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진짜 양부모를 찾아서 보내줘! 제발 왜 이리 무책임하게 구는 거니?"라고 분개했다.
이어 "우리나라엔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불임부부가 수두룩한데 대체 왜 이렇게 죄책감도 못 느끼고 아이의 주검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아들까지 폭행이라니... 진짜 법 좀 바뀌어서 제발 50년, 100년 무인도에서 이런 살인자들끼리만 좀 살게 했으면..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하 하리수 글 전문.
이럴 거면 그냥 부모인 걸 포기하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진짜 양부모를 찾아서 보내줘!!
제발 왜 이리 무책임하게 구는 거니?
우리나라엔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불임부부가 수두룩한데 대체 왜 이렇게 죄책감도 못 느끼고 아이의 주검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아들까지 폭행이라니...
진짜 법 좀 바뀌어서 제발 50년 100년 무인도에서 이런 살인자들끼리만 좀 살게 했으면..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아야 한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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