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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NQQ·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 상철과 영수가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을 예고한다.
'나는 솔로' 측은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7번지'의 더 뜨거워진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의 빛나던 시절을 담은 과거 사진들을 보다가 하나씩 고랐고, 자신이 선택한 사진 속 남자를 보여줬다.
이중 7기를 초토화시킨 '모태솔로' 옥순은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40년 동안 기다려줘서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반면 순자는 "사기로 걸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일갈한다. 뒤이어 경수가 잇몸 만개한 미소를 보여 그를 미소 짓게 한 솔로녀를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과 영수는 '솔로나라 7번지'에서 미묘한 기싸움을 벌이며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에 시동을 건다. 앞서 두 사람은 정숙과 2:1 데이트를 즐기며 과거 을의 연애를 지속해 왔던 정숙의 상처를 위로해준 바 있다. 그러나 2:1 데이트 후 두 사람은 돌연 서로를 향한 묘한 공기를 내뿜으며 기싸움을 한다.
특히 상철은 "마음이 없잖아"라며 영수를 향해 도발하고, 영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죠?"라고 맞받아쳐 긴장감을 형성한다.
황금 40대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7기의 로맨스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NQQ(29일부터 ENA PLAY로 채널명 변경),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QQ·SBS PLU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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