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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라비의 하차와 이정규 PD의 합류로 변화를 맞게 됐다.
'1박 2일'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이정규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정규 PD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1박 2일'을 이끌던 방글이 PD는 최근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방글이 PD에 이어 '1박 2일 시즌4' 연출을 맡게 된 이정규 PD는 '개그콘서트', '뮤직뱅크', '2018 가요대축제', '씨름의 희열', '축구 야구 말구' 등을 연출했다.
앞서 이날 '1박 2일' 멤버 라비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라비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될 라비 씨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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